[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롯데쇼핑은 계열사인 롯데역사로부터 롯데송도쇼핑타운의 보통주 640만주(지분 30%)를 1044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지분 인수를 통한 사업연관성 및 경영효율성 제고'다. 취득 방법은 장외 매수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포함해 롯데송도쇼핑타운의 보통주 지분 총 43.7%를 취득할 예정이며, 기존 보유 지분 56.3%를 포함해 총 10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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