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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김태균, 이틀 만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기사등록 : 2019-05-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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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6번 타자로 출전한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 4대7로 패했던 한화는 라인업에 변화를 줘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이틀 연속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타수 5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태균이 6번으로 나선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테이블세터에 정은원(2루수)와 오선진(유격수), 클린업트리오에는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지명타자), 송광민(3루수)를 배치했다. 하위 타선은 김태균을 시작으로 최진행(좌익수), 최재훈(포수), 장진혁(중견수)가 출전하며, 선발 투수는 워윅 서폴드다.

두산은 이에 맞서 테이블세터에 정수빈(중견수)와 류지혁(2루수), 클린업트리오에 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박건우(우익수)를 선정했다. 하위 타선은 박세혁(포수), 오재일(1루수), 허경민(3루수), 김재호(유격수)가 맡는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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