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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시행

기사등록 : 2019-05-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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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송곡초등학교 외 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벌인다. 안전시설물을 정비 보완하고, 주변도로 여건 변화에 맞춰 보수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 이천시 로고.[사진=이천시]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등, 교통안전표지, 교통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각각 보호구역의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기존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해 운전자로 하여금 보호구역에 대한 식별성을 강화한다.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음악감상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30% 이상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2019년 본예산 편성 및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교부세로 확보해 오는 7월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천시는 백사초등학교 등 11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해 어린이보호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질서 확립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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