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로 활동 중인 준호가 2PM 시절 입은 어깨 부상으로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이행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준호의 군복무 소식을 알리며 2PM 활동 당시 부상 사실을 함께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배우 이준호가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기방도령’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2019.05.14 alwaysame@newspim.com |
JYP 측은 "(준호는)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준호는 오는 2021년 3월 소집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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