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정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1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26명이 몰려 평균 8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 모습 [사진=삼정건설] |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3㎡형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최대 204대 1을 기록했다.
39가구를 모집한 92㎡A형에는 가장 많은 5500명이 몰려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모집한 81㎡A형에는 51가구 모집에 3342명이 청약해 65.53대 1을 기록했다.
이주형 삼정건설 분양소장은 "실수요자와 함께 실제 거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 투자수요가 몰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 계약은 17~19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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