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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논산시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 2019-05-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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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린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30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29일 오후 7시30분쯤 계룡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졌다.

시신을 발견한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과거 두 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A씨가 최근 음주운전 적발로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리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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