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6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7800여가구가 분양한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7880가구가 분양한다. 인천과 대구에 물량이 집중된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대구 북구 도남동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 감삼’이 분양한다.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로 견본주택은 2개 사업장에서만 개관한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힐데스하임참좋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시민공원’이 문을 연다.
◆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신영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778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단지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내년에는 두 정거장 떨어진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된다. 오는 2021년 착공을 앞둔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단지 앞에 생긴다.
교육시설로는 가현초등·중학교, 신현중·고등학교, 신현북초등하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롯데마트 청라점, 홈플러스 청라점이 차로 10분 거리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5의 5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원건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을 분양한다. 단지는 양원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양원지구 내 유일하게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다. 송곡여자중·고등학교, 송곡고등학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경춘선 신내역이 있고 경의중앙선 양원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신내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근처 생활편의시설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있고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시설도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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