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NC 양의지(32)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4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NC 다이노스] |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왔다. 0대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4구째 146km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양의지의 시즌 11호 홈런이자 지난 5월2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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