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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달러 정기예금에 연 최고 2.35% 특별금리

기사등록 : 2019-06-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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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USD) 입출금이 자유로운 '멀티외화예금'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씨티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 기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을 USD 100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개설한 경우, 3개월, 6개월, 12개월 2.35%(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USD 1만불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또는 USD 이외의 통화에서 환전하여 가입하는 경우 같은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씨티모바일 앱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6개의 통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도 출시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멀티외화예금은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상품이다.

미달러(USD)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3개월 평잔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 한해, 직전 3개월 평잔 기준으로 15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 준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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