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이 공급한 '세종 더휴 예미지'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세종 더휴 예미지 청약 접수 결과  16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4712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28.73대 1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L1블록이 75가구 모집에 1772명이 접수해 23.63대 1을, L2블록은 89가구 모집에 2940명이 접수해 33.0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1·L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59~97㎡, 총 84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용 85㎡이하 국민주택과 85㎡초과 민영주택(L2블록)이 혼합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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