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서울 강남에 브랜드 비전을 담은 팝업 레스토랑 ‘제철식당’을 오픈했다.
NH투자증권이 브랜드 비전을 담은 팝업 레스토랑 ‘제철식당’을 오픈했다. [사진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지난 달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1일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제철식당은 NH투자증권이 지중해풍 퓨전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 ‘이타카(쉐프 김태윤)’와 콜라보레이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협으로부터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받아 제철 코스요리를 개발해 ‘식사가 갖는 문화로서의 가치’를 경험토록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이종업종과의 색다른 결합을 시도하면서,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증권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의 가치와 지향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의 신규 브랜드 모티브를 강조한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질 제철식당은 6월1일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NH투자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 및 초청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호 상무는 “투자는 수익률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게임이 아니라 삶을 더 풍요롭게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의 문화적 행위로 봐야 한다”며 “투자가 문화가 되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회사의 브랜드 비전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경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제철식당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위치해 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