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직방은 입지 분석부터 청약일정, 분양가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모델하우스 [자료=직방]

이 서비스에는 신축 분양단지의 △분양가 △청약일정 △평면도를 비롯한 기본 정보부터 전문가의 입지분석 칼럼과 동영상, 유튜버의 현장 답사 영상, 가상현실(VR)로 담은 견본주택 평면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지역 동향을 분석해 최근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의 평균 단가, 최근 분양단지의 당첨가점 및 최고 경쟁률을 함께 알려준다. 주변 시세와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 간 시세를 비교할 수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서울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와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직방에서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지 분석부터 학군 및 편의시설 분석, 교통 분석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직방 사업운영그룹 이강식 이사는 “분양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어디서 어떤 정보를 구해야 할지 막막한 이용자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특히 견본주택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거나 장소가 멀어 갈 수 없었던 이용자에게 현장만큼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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