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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년만에 U20월드컵 8강행 이룬 대한민국 축구

기사등록 : 2019-06-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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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린 폴란드=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정정용호'가 6년만에 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37위)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피파 U-20 월드컵 16강전서 일본(피파랭킹 26위)을 상대해 1대0으로 제압, 8강에 진출했다. 후반 4분 골키퍼 이광연(강원 FC)이 사이토 미쓰키(쇼난 벨마레)의 패스를 받은 미야시로 슈팅을 막아냈지만 고케 유타(비셀 고베)의 2차 슈팅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사이토의 패스 순간, 일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가동되며 일본의 득점이 취소됐고 분위기는 한국 측으로 흘렀다.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39분 최준(연세대)이 박스 왼편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아산)이 머리를 갖다대 골로 연결시켰다. 일본을 제압한 한국은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 무대를 밟는다. 2019.06.05.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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