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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20대 한국인 여성시신 발견...실종자 7명 남아

기사등록 :2019-06-09 10:22

침몰 지점에서 22km 떨어진 에르드에서 발견
주민 신고를 받고 헝가리 경찰이 수습
사망자 19명으로 늘어... 실종자는 7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8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에르드(Erd)에서 수습된 시신이 침몰 유람선에 탑승한 20대 한국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전날 오후 6시30분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지점에서 22km 떨어진 에르드에서 수습된 시신이 감식 결과 2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헝가리 경찰 경비정이 시신을 수습했다고 대응팀은 전했다.

[부다페스트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뉴브강에서 사고로 침몰한 유람선을 인양할 크레인선 클라크 아담이 7일(현지시간) 오후 머르기트 다리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2019.06.07.

이에 따라 침몰한 유람선에 탔던 총 33명의 한국인 중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7명으로 줄었다. 생존자는 7명이다. 

앞서 지난 29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우리 국민 단체 관광객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대형 바이킹 크루즈의 추돌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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