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크리스티앙 마턴(Christian Mathern) 부사장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를 가동한다.

[로고 =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마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에서 박규희 현 대표이사가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추천된 데 따른 것이다. 대표이사 유고상황이 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마턴 부사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 임추위는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직무대행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후임 대표이사 선출작업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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