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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4년 만에 다시 여수시 찾는다

기사등록 : 2019-06-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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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 특설무대서 공개녹화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등 참여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는 11일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별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4년 만에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는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서는 가운데, 노래, 춤, 개인기 등을 두루 갖춘 여수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여수시편 공개녹화 안내 포스터 [사진=여수시]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jsuk1647@korea.kr)로 전송하거나, 시청 관광과와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예심 당일(23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방문 접수처에 구비 있으며,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심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수문화홀에서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은 15팀(명) 내외가 될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명), 우수 1팀(명), 장려상 1팀(명), 인기상 2팀(명)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를 전국에 홍보하고 시민 행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한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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