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힐스테이트 다사역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다사역 1순위 청약 결과 531가구 모집에 총 5746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0.82대 1로 집계됐다.
전용 84㎡A와 84㎡B는 각각 10.75대 1, 1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형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84가구 △84㎡B 90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인근(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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