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일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2019년 2/4분기 군수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승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책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진군수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강진군]

군 공약은 총 7대 분야 40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강진산단 임기 내 분양 완료 △군수 관사 폐지 △군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인하 3가지 공약을 이행했다.

나머지 37개 사업은 계속 추진중이며, 총 이행률은 43%로 나타났다.

이승옥 군수는“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각종 군정성과와 이행과정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 조례 제·개정, 사전절차 등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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