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두 번째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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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미·중 무역마찰과 각국 통화정책이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열리는 제1차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 ‘글로벌 사모부채(Private Debt) 마켓 현황 및 전망’에 이은 두 번째 세미나로, CME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에릭 노어랜드(Erik Norland)가 강연자로 나선다.
노어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졸업 후 뱅커스트러스트(Bankers Trust), 베이시언 이피션트(Bayesian Efficient)자산운용, EQA파트너스, 네틱시스(Natixis) 등 헤지펀드와 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리서치 전문가다.
그는 미·중 무역마찰 장가화와 각국 통화정책을 진단하는 한편 글로벌 경기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세미나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