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4일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5일장에서 ‘시민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체육회와 축구협회, 전남드래곤즈 후원을 받아, 시민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양제철고 출신으로 대표팀 주장으로 뛰고 있는 황태현 선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가 뜨겁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
‘시민 길거리 응원전’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사회자의 진행으로 식전행사와 응원전을 펼치며, 이날 응원전 참가자에게는 전남드래곤즈에서 경품과 응원도구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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