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덕계공원에서 ‘제13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경기 양주예술제 포스터[사진=양주시청] |
'예술을 품은 양주’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22일에는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 △댄싱 더 드림 △양주어울림합창제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 등과 함께 연극 '등불’, 영화 ‘말모이’가 올려진다.
이어 23일에는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과 함께 초대가수 태진아 외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여름을 걷다, 도자기 시화전, 영화포스터전, 사진협회회원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소원트리,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도 마련됐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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