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2019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20세 이하) 거리응원전이 목포에서도 펼쳐진다.
남아공월드컵 축구경기 당시 모습 [사진=목포시] |
목포시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목포 평화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지역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 분위기를 띄우고, 응원용 막대풍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등 만반의 대비를 할 것”이라며 “타국에서 결전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우리 모두의 응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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