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에서 충청권 지자체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충청권 당정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및 일자리와 관련된 충청권의 공동 건의 사항을 듣고 토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장섭 충북 정무부지사는 앞선 당정 협의 공동주제 추진사항에 대한 경과를 보고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혁신도시 관련 공동주제를 발표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일자리 관련 건의사항을 제시한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7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사진=민주당충북도당] |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 및 충청권 시도장 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충청권 지방정부 측에서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축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등이 협의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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