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조기성이 윤민수X장혜진의 '술이 문제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기성은 어제(18일) 공개된 윤민수X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과정을 한층 더 깊은 연기로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고 밝혔다.
[사진=메이저나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장혜진과 윤민수의 신곡 '술이 문제야'는 바이브의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와 전개가 이어지는 곡이다.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 어투로 풀어낸 이별 발라드 곡이다.
특히 신곡 '술이 문제야'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조기성은 술을 마시며 헤어진 옛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다 이내 참지 못하고 연락하는 등 이별 후에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더했다.
배우 조기성은 2016년 정인의 뮤직비디오 'UUU'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후 웹드라마 '역재생 드라마' '무드메이커'와 OCN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기성이 출연한 윤민수X장혜진 '술이 문제야'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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