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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리안느·마가렛’ 노벨상 추천 서명 100만명 눈앞

기사등록 : 2019-06-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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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자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전경 [사진=고흥군]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와 (사)마리안느·마가렛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된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100만인 서명운동’은 학계, 재계, 복지의료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도 일생을 한센인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온 두 간호사의 교훈적 삶을 재조명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91만5470명이 서명에 참여해 6월 말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남도와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는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치고,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0년 노벨평화상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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