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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프리미어 공식 출시…3102만원부터

기사등록 :2019-06-24 11:41

사전계약 8일만에 역대 최고 수준인 8023대기록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부분변경모델(제품명 K7 프리미어)의 가격을 확정하고 24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가 이날 출시한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된 2세대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지만, 차세대 엔진을 탑재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K7 프리미어.[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세분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K7 프리미어를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모두 5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기아차 처음으로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적용한 2.5 가솔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5.3㎏·m에 복합연비 11.9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이 엔진은 기통당 간접분사(MPI) 인젝터와 직접분사(GDi) 인젝터를 동시에 적용해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비가 기존 2.4 가솔린 모델(11.2km/ℓ)보다 향상됐다.

3.0 가솔린 모델의 6기통(V6) 엔진은 최고출력 266마력에 최대토크 31.4㎏·m의 동력성능을 내며 조향장치는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가 적용됐다.

2.4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연비 16.2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고, 전기차(EV) 모드의 정숙성도 갖췄다.

국산 준대형 세단 가운데 유일하게 디젤 엔진을 탑재한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0㎏·m을 달성했으며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는 3.0 LPi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에 최대토크 28.6㎏·m의 힘을 낸다.

K7 프리미어는 전장이 4,995mm로 기존보다 25mm 길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커졌다. 뒷면의 좌우 리어램프를 연결한 점선 모양의 라이팅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영업일 기준 8일간 8023대의 계약을 기록해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부분변경 모델이 신차를 넘어서는 사전계약 실적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2009년 1세대 K7 출시 때는 16영업일 간 8000여대를, 2016년 2세대 출시 때는 10영업일 간 7500여대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판매가격은 △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원, 노블레스 3367만원 △ 3.0 가솔린 노블레스 3593만원, 시그니처 3799만원 △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622만원, 노블레스 3799만원, 시그니처 4015만원 △ 2.2 디젤 프레스티지 3583만원, 노블레스 3760만원 △ 3.0 LPi(일반) 프레스티지 3094만원, 노블레스 3586만원, 3.0 LPi(면세) 2595만∼3430만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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