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청하의 새 앨범이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이 25일 미국, 홍콩을 포함한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T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가수 청하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6.24 mironj19@newspim.com |
이어 대만, 태국에서 2위,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웨덴에서 3위, 폴란드에서 4위, 러시아에서 5위에 랭크됐다.
특히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1위, 호주에서 2위, 인도네시아에서 3위를, 홍콩에서는 POP 차트와 올 장르 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더욱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지니, 벅스, 올레,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 멜론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은 앨범 타이틀이 지닌 사전적 의미의 자신감과 현재에 계속 수렴하려는 이면의 불안함 및 두려움 등 청하 내면에 존재하는 여러 감정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전보다 더 화려해지고 깊어진 사운드,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이다.
한편 지난 24일 새 앨범을 발매한 청하는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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