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26일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국경지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USGS는 진앙이 다비드시(市)에서 서쪽으로 44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14.2km라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즉각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당초 규모 6.4를 기록했다.
26일 파나마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한 지역 [자료=미국 지질조사국(US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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