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5월 전국 미분양 6만2741가구...전월比 1.1%↑

기사등록 : 2019-06-27 11: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준공 후 미분양은 감소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041가구) 대비 1.1% 증가한 총 6만2741가구로 집계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8763가구) 대비 1.1% 감소한 총 1만8558가구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218가구로 전월(9445가구) 대비 8.2% 증가했다. 서울은 178가구로 39% 줄었다. 인천은 3478가구로 65.2% 늘었고 경기는 6562가구로 6.9% 줄었다.

5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국토부]

지방은 5만2523가구로 전월(5만2596가구) 대비 0.1% 감소했다. 부산은 5220가구로 3.4%, 대전은 1137가구로 7.2% 감소했다. 이밖에 △강원(7776가구, -1.3%) △충북(3412가구, -2.9%) △충남(6355가구, -0.9%) △전남(1379가구, -6.4%) △경북(7866가구, -2.4%) △제주(1126가구, -9.6%)에서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782가구로 전월(5794가구) 대비 0.2% 줄었다. 전용 85㎡ 이하는 5만6959가구로 전월(5만6247가구) 대비 1.3% 늘었다.

자세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jiyu@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