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홍형곤 기자 = 남·북·미 세 정상이 역사상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났다. 세 정상이 보인 '평화의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도 주목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3시46분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측 지역으로 넘어간 뒤 판문각에서 김 위원장과 담소를 나눴다.
이후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세 정상은 3시51분께 자유의 집 앞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서로 악수를 주고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좋은 날"이라며 "북한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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