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는 10일 국회를 찾아 특강을 한다. 최근 보수 진영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겠다고 했다.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홍 전 대표도 ‘몸을 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7월 10일 1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들 상대로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묻고 홍준표가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15분 정도 한국 청년들의 과거와 현재를 발제한 후 즉문 즉답 형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어떤 내용이라도 상관없으니 그날 참석하시는 청년 여러분들은 질문할 사항을 미리 준비해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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