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7·8블록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이날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은 22~24일 3일간 실시한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20층, 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로 총 10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99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했다"며 "기타 지역 거주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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