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달 20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기콘랩)에서 열린 창작모꼬지를 시작으로 매달 모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
창작모꼬지는 창작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이라는 순우리말을 합친 말로, 평소 창작에 관심은 많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경험하지 못하는 도민에게 생활창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창작모꼬지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반려견-댕댕이 추억하기’를 주제로 양모벨트 인형 만들기와 반려견 팝아트 그리기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모임은 이달 감사(Thanks)를 시작으로 △8월 디지털 vs 아날로그 △9월 리싸이클 △10월 군인 △11월 유니버셜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앞서 만든 창작물과 진행 과정에 대한 사진·영상을 활용한 전시회 및 창작자와 일반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모꼬지 창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작모꼬지는 매월 20일, 해당일이 일요일이면 그 다음날인 월요일에 진행되며 경기콘랩에 홈페이지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매월 둘째 주 부터 경기콘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해당 모임 참여자는 창작 활동에 필요한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문의는 창작모꼬지 담당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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