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2019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일까지 진행된다.

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계획·수립할 수 있도록 리더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을리더 양성교육 중인 모습 [사진=함평군]

올해 교육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 9개 읍·면 30여 명의 주민들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 등 9명의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마을발전방향’, ‘주민 간 갈등 극복 위한 포용적 리더십’ 등을 강의했다. 

이창근 투자개발과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패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여부에 달려있다"며 “우리 함평이 마을만들기 사업의 우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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