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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유성구노인복지관 첫 삽 떴다

기사등록 : 2019-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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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준공…2997㎡에 물리치료실‧건강쉼터 조성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원신흥동 578-2번지 일원에서 제2 유성구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구는 신성동에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서남부권 개발과 함께 노인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형 잡힌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2 노인복지관 신축에 나섰다.

4일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기공식에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2 노인복지관은 오는 2020년 10월에 완공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7㎡ 규모이다.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실, 프로그램실, 건강쉼터 등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는 112억원.

구는 완공 후 운영자 선정과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21년 초 개관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서남부권 개발과 함께 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춰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제2유성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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