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4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4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 |
이번 기념행사는 성 평등과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차별 없는 안성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개 분야 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격려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차별 없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팽현숙씨를 강사로 초청해 ‘여성의 도전 그리고 실패’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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