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9 학교폭력 갈등조정 교원전문가 과정 직무연수-스쿨피스에 길을 묻다(多)’ 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달 15일, 22일, 29일에 이어 이달 4일과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 안성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9 학교폭력 갈등조정 교원전문가 과정 직무연수-스쿨피스에 길을 묻다(多)’ 를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안성교육청] |
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화해와 관계회복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복적 갈등조정 과정을 현장에 모델링해 학교 갈등조정 역량을 신장하고 학교현장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갈등조정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3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전문역량 강좌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의 이해 및 의사소통의 기술, 회복적 서클 진행방법 그리고 갈등조정의 실제 등이며 갈등조정 전문가가 갖춰야 할 소양과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과 갈등조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