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8일 강원도 동해시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쯤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91도, 동경 129.57도이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과 서울, 경기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 1은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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