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인천포스코고 자사고 재지정…"기준 점수 70점 초과"

기사등록 : 2019-07-09 13:0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광역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인천포스코고등학교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평가를 심의한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을 초과해 자율형 사립고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신장 등 6개 영역, 12개 항목, 29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서면평가에 이어 5월에는 운영성과 평가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포스코고는 2011년 포스코 교육재단이 설립해 2014년 9월 자사고로 지정된 이래 첫 재지정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인천 지역에는 포스코고와 하늘고 등 2곳의 자사고가 있다. 하늘고는 내년도 평가 대상이다.

 

y2k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