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충전이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10일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와 ID본부에 개방형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1기를 각각 설치,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대전시와 관련 협약을 맺고, 친환경 저변확대를 위해 국민에게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를 준비해 왔다.
조폐공사 채종천 기술처장은 “이번 개방형 급속 충전기 설치가 친환경 자동차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본사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가 설치된 모습 [사진=한국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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