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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검증 약품 병원 유통’ 의혹보도에 메디톡스 급락

기사등록 : 2019-07-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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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메디톡스 주가어 미검증 약품을 병원에 유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급락하고 있다.

[이미지=메디톡스]

11일 메디톡스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만9300원(6.92%) 하락한 39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메디톡스 하락은 '미검증 약품을 병원에 유통했다'는 언론보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메디톡스가 제조한 보톡스 의약품 메디톡신이 보건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기도 전인 임상시험 단계에서 시중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불법 유통·시술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톡스는 시가총액 2조3319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순위 6위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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