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은 16일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11시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함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남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축산환경 개선 및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축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한우농가의 대응책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축산환경 개선 및 미래 발전방향 심포지엄 [사진=순천대학교]

전라남도 배윤환 과장이 전라남도 한우산업 정책 방향, 서울대 최윤재 교수가 축산물 섭취와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팀장이 한우산업 전망 및 발전방향을 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이 가축분뇨 퇴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종합토론은 이상석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장(순천대 교수)의 사회로 한우사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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