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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내달 ′대전·대구·광주′ 아파트 분양대전

기사등록 : 2019-07-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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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GS건설 등 '대대광' 분양 나서..."내 집 마련 최적기"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건설사들이 최근 주택수요가 몰리는 대전·대구·광주광역시에서 아파트를 대거 선보인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건설과 GS건설 등 건설사들은 7월 대전과 대구,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SK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88가구 규모다. 이 중 109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 면적구성은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대동역과 신흥역이 있다. 또한 대전 지하철 2호선 신설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앞에 신흥유치원과 신흥초, 충남중, 대전여고가 있다. 또 신흥문화공원과 대동천, 대전천이 단지와 가깝다.

[자료=각 건설사 제공]

GS건설은 7월 내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8개 동, 553가구 규모다. 단지는 84㎡의 단일 전용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있다.

한신공영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25번지 일원에 ‘대구 수성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76㎡,~106㎡, 총 6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가깝다.

제일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364-1번지) 일대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다. 이중 85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단지 바로 앞에 효동초,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다. 동신중, 동신고, 동신여고 등 다수의 학교를 통학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전, 대구, 광주는 최근 원도심 중심의 도심재생사업이 지방자치들에 의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민이라면 지금 시기가 내 집 마련의 최적기다”라고 조언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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