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7일 여수를 방문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경기기간 중 해상에서의 테러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오픈워터 경기 기간 해양 경비세력 배치와 대테러 안전활동, 경기장 인근 외부 진입세력 차단책 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 현장점검 방문 [사진=서해청] |
또한 경비함정으로 경기장 일대를 직접 순찰하는 한편 수중탐색 등 대테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공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선수권 대회는 7월 13~19일까지 7일간, 마즈터즈 대회는 8월 9~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이 기간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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