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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글로벌 소형SUV ‘태풍’...첫차·여성 고객 등 ‘정조준’

기사등록 : 2019-07-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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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수 16일간 사전계약 5100대 기록
소형 SUV 시장 판도 변화 예고..1929만~2636만원

[여주=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자리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를 열며 첫차 및 여성 고객 등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비롯해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통해 공간 경쟁력을 확보한 게 특징.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 △1900만원대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 등 경쟁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총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 글로벌 소형SUV의 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첫차고객과 여성고객이 많은 소형SUV 차급 특성을 고려해 셀토스 만의 특화서비스인 ‘어메이징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셀토스 구매 시 △신차 구매 후 3개월 내 최초 입고시 전반적인 차량 점검 및 첨단 안전사양 사용법을 설명 해주는 ‘퍼스트 케어 서비스’ △여성 고객 대상으로 전문요원이 일대일 방문해 차량 점검 및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 △차량 운행 중 돌발 상황 발생시 출고 1년간 5회 긴급출동 및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케어 서비스’ 등 3가지다.

또 8월 초부터 3주간 가로수길에서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등 셀토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다양한 외내장 칼라를 볼 수 있도록 4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 사전계약부터 시작된 고객들의 선택과 기대에 부합하는 하이클래스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셀토스 [사진 기아차]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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