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시민에게 재난 정보와 축제, 행사 등 시정 소식을 알리는 ‘SNS 여수늬우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 중인 SNS여수신문고에 시정 소식 전달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카카오톡에서 ‘여수시’를 검색 후 친구로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다양한 여수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활용 ‘SNS 여수늬우스’ 서비스 [사진=여수시] |
또 생활불편신고, 행정문의 등 기존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시정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시는 7, 8월 두 달간 시범 운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며, 참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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