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18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7월)’을 맞아,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호남권 본부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교차점검은 코레일 전남본부와 전북본부, 광주본부의 안전환경처 안전관리자 및 보건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3간 진행됐다.
코레일 호남권 본부(전남, 전북, 광주) 교차점검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최근 개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및 고용노동부 중점관리사항에 대한 현안 토론, 산업재해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 각 본부의 강점을 습득해 향후 산재예방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점검이 됐다.
김양숙 전남본부장은 “안전은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예방과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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