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지역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협의체 전체 협회의’를 개최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지역 기관장과 평택노인회, 어린이집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 협력단체장이 참여했다.
경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17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지역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협의체 전체 협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왼쪽 다섯번째 장한주 경찰서장, 일곱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경찰서] |
회의는 △추진배경 설명 △교통사고 현황 및 문제점 공유 △기관별 협조사항 및 대책마련을 위한 전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통안전 협의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줄이기’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 간 교통안전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 정책을 수립 및 실시해 평택지역의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평택시장과 평택경찰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각 기관별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분기별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참여한 기관간 유기적 협업으로 교통시설물 개선 등 적극적·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