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선 7기 2년차를 맞은 김준성 영광군수의 직무수행평가가 전남 22개 시장·군수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준성 군수의 긍정평가는 69.9%로 나타났으며, 부정평가는 16.9%에 불과했다.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군정목표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상 최대인 69건, 10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사진=영광군] |
또한 인구감소 극복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 대비 올해 결혼 42명, 출생아 89명 증가했으며, 국내 최초 e-모빌리티엑스포 성공개최로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전남 최고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과 영광굴비가 5년 연속 청정수산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운영에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도일보와 남도일보TV,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서 지난 8∼11일(4일간)까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2500명(가중 2745명)을 대상으로 22개 시장·군수의 직무평가를 실시했다.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p, 응답률 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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