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산포면 국도1호선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직접 진입하는 ‘혁신도시 북측 연결도로’가 최근 개통됨에 따라 운전자의 주행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혁신도시 활성화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개통된 입체교차로 전경 [사진=나주시] |
북측도로는 국도 1호선(산포면 내기리)에서 혁신도시 북측(혁신로) 간을 직접 연결하는 4차선 도로(총 길이 986m)다.
광주-나주 간을 운행하는 교통량 분산과 특히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혁신도시 내 영화관, 식당 등 상권 및 산림자원연구소, 호수공원, 빛가람전망대 등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북측도로 개통으로 혁신도시 진출입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앞으로 혁신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겪는 등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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